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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마음도 쉬어야 부드러워집니다.

삶에 숫자가 더해지고, 자리가 높아질수록, 몸과 마음, 영혼에 찾아드는 감기는 점점 독한 전염성을 보이게 된다. 도처에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독감같은 갱년기.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더해가는데, 어쩌면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지만 사회적 지위나 ‘자존심’때문에 쉬쉬 ‘자존감’을 내려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생활문화가 서구화, 세계화되면서, 탄수화물 중독과 정크푸드, 화학식품 등으로 ‘생리적 건강지수'가 화학적 뿐 아니라 물리적으로 매우 불안하다. 더욱이 갱년기의 연령층이 급속히 하향 조정되가면서 심지어 20대에 완경(完經. 폐경의 순화된 표현)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Station No.‘갱년기’를, 생리적 이해와 마음의 해독, 소통과 이해를 통해 극복하고 다시금 ..
삶에 숫자가 더해지고, 자리가 높아질수록, 몸과 마음, 영혼에 찾아드는 감기는 점점 독한 전염성을 보이게 된다. 도처에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독감같은 갱년기.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더해가는데, 어쩌면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지만 사회적 지위나 ‘자존심’때문에 쉬쉬 ‘자존감’을 내려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식생활문화가 서구화, 세계화되면서, 탄수화물 중독과 정크푸드, 화학식품 등으로 ‘생리적 건강지수'가 화학적 뿐 아니라 물리적으로 매우 불안하다. 더욱이 갱년기의 연령층이 급속히 하향 조정되가면서 심지어 20대에 완경(完經. 폐경의 순화된 표현)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Station No.‘갱년기’를, 생리적 이해와 마음의 해독, 소통과 이해를 통해 극복하고 다시금 삶의 열정을 찾아주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

갱년기를 인생의 종착역이 아닌 인생여정의 하나의 ‘플랫폼’으로 받아들이고, 생리적 화학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이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줌으로써 다시금 생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 줄 것이다.

열정가득 달려오느라 심신이 지쳐버린 40, 50대의 중장년층은 몸과 마음에 새 버전을 찾기를 원하고, ‘자기’를 찾아나서는 2, 30대 젊은 층, 평균수명 증대로 인생 2막에 다시금 열정을 불태우려는 60, 70대 건강지킴이 어르신들 모두 자신과 가족건강의 예방(prevention)과 관리(manage)에 삶의 포커스가 맞춰지는 추세이다.

이 책은 이 모두에게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여, 남녀노소불문하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알아가는 지혜서가 될 것이다.

갱년기! 이제는 어둔 곳에 가두지말고, 활짝 오픈하여 볕을 쬐어주고, 다른 질병처럼 젊은 시절부터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현재, 폐경 여성이나 갱년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읽을 만한 관련 서적은 딱히 없다. 있다 하더라도, 모두가 전문서적들뿐이며, 호르몬요법 및 대증약물치료 중심이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음식의 정보를 주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더욱이 양한방 통합의학적인 갱년기 이해서는 찾아보기 힘들며, 특히나 근본적인 마음과 영혼의 정화를 통한 치유로서 접근한 책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은 갱년기의 이해와 공감, 치유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여성 한의사의 섬세한 시각에서 따스하고 편안한 인문학적 필체로 녹여내었다. 또한, 통합의학을 전공한 저자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갱년기에 대한 양/한의학·영양학적 정보와 구체적인 예방 및 치유법을 매우 쉬운 용어로 풀어썼다. 아름다운 들꽃사진은 품격과 영혼에 위안을 찾아 줄 것이다.

• 이 책은 갱년기의 의학적 이해를 주면서, 양/한방 통합의학적 예방과 관리를 전달해 줄 것이다.

• 또한, 숨어 있는 면역력을 깨워 몸의 치유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을 필터링해 줌으로써, 삶의 열정을 되찾게 해줄 것이다.

• 불안한 정체성을 곧추세워 건강한 시니어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대증약물중심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영혼이 유기적인 관계라는 통찰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 책을 읽어가며, 궁극적으로는 불안 속에 숨겨둔 ‘나'를 드러내어 이해하고, 감정해독과 멘탈코칭, 생활습관관리 그리고 통합예방을 통해, 다시금 삶과 일상에 도전할 수 있는 지혜를 보태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 가 박 은 서
글빚는 한의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시 한의사의 길을 걸어온 작가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동서의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조은한의원, 예인한의원 대표원장과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한방진료전임의, 계명대학교 보건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다.

오랜시간 네이버에 ‘사이-나눔(글 빚는 한의사 호두)'블로그를 운영하며 독자들에게 쉬운 의학 용어로 건강과 관련해 폭넓은 글을 연재해 왔다(http://blog.naver.com/pes516329). 특히 한의사로서 갱년기와 뇌건강에 대한 예방 및 치유의 글들을 인문학적 통찰로 풀어내어, 중장년층 독자(특히 여성)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여왔다. 뿐만 아니라, 강의와 신문, 방송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5년간 연재한 ‘99세까지 팔팔하게'의 고정꼭지는 전국의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작가의 출판물로는 <치매백문백답(마음샘이 뇌무늬를 만든다 시리즈1)>, <갱년기, 마음도 쉬어야 부드러워집니다(마음샘이 뇌무늬를 만든다 시리즈2)>, <99세까지 팔팔한 몸살림설명서>, <잘 먹어야 잘산다>, <뇌건강을 살리는 계절음식>, <알파고 동의보감>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직장인 역량강화 콘텐츠 「팔색쇼-동의보감건강법」과 전국교원 원격연수 콘텐츠 「건강을 지키는 기통찬 동의보감」 등으로 삼성전자, 한화그룹 등의 대기업과 전국 교원들의 이러닝교육에도 참여하였다.

* 수록된 사진은 박 하비에르 신부님께서 재능기부해주셨습니다.
* 이 책의 수익금은 갱년기와 치매환우를 위해 후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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